2024.05.12 (일)
'붓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창간21주년 기획- 石泉 金容煥이 만난사람 지왕식 원장 제50회 완도군민의 날 군민의 상 수상 앞으로 힘이 닿는 그날까지 붓을 잡겠다 사진 ▲ 지왕식 원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올해 50회를 맞은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5월31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하고, 군민의 상은 교육 문화 부문에 청해진 전통한학서예연구원 지왕식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왕식 원장은 청산면 출신으로 한평생 묵농의 삶을 살면서 한국기록원 공식 최다 서예작품을 기증하고, 대한민국 인물 대상과 한국 서예계 우...
전라남도[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9일까지 전남여성문화박물관에서 ‘전라도에서 찾은 나’ 기획전시 공모전 당선작인 김정아 작가의 ‘전라도 愛, 온새누리’를 전시한다. 쪽빛 남도의 대지에 서서 발견한 작가 스스로의 ‘나’에 관한 성찰과 구상을 담은 전시다. ‘전라도愛, 온새미로’는 전라도를 떠나본 적 없는 작가의 지역에 대한 사랑과 변함없는 모습을 의미한다. 우리 곁을 지키는 전라도의 자연에서 작가의 정체성을 찾아보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온새미로란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를 표현하는 우리말이다. 김정...
천고마비, 공재 윤두서 말 그림으로 가을 풍류 즐기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조선후기 우리나라 대표 문인화가인 공재 윤두서와 낙서 윤덕희의 말 그림을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이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산윤선도 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윤두서·윤덕희 부자의 말 그림展을 진행한다. 공재는 고산 윤선도의 증손자로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과 함께 조선 후기의 삼재로 불렸던 문인화가로 그가 그린 자화상은 국보 제240호로 지정돼 있다. 또한 아들 낙서 윤덕희와 손자 청고 윤용에까지 3대에 걸쳐 뛰어난 화가...
초록뱀미디어[청해진농수산신문]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의 ‘신입사관 구해령’이 드디어 반환점을 돌았다. 이에 로맨스 실록 2막의 '필’ 충만한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신입사관 구해령’이 ‘여사’라는 전무후무한 소재, 풍부한 스토리 ...
▲ 자퇴 고민하던 학생, 미술전시회까지 열게 된 사연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해 5월 곡성 한울고등학교 미술실. 한 학생이 목공실에서 주워 온 나무판자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우연히 이 광경을 본 미술교사는 학생의 소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학생에게 “제대로 그림 한번 그려보라”고 제안했다. 학생은 이때까지 한 번도 미술학원에 다니거나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지 못했다. 이후 교사는 학생에게 물감과 붓...
[청해진농수산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30일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2019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출연 연구기관, 지자체, 산학연 혁신 주체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지속적 협력과 연계로 혁신성장의 새 시대를 열 것을 다짐했다. ‘5G 초연결 사회를 이끄는 연구개발특구’라는 주제로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허태정 대전시장,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민, 신용현 국회의원 및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대학 총장, 특구 기업 대표, 출연...
▲ ‘ 영암, 시간을 걷다 ’전시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 영암군의 전통마을들의 노거수를 담은 ‘영암, 시간을 걷다 전시회’가 서울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전시된다. 영암군이 후원하고 월출미술인회에서 주관해 지난 7월9일 1박2일 워크샵을 개최후 영암의 뿌리를 찾기 위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영암의 전통마을과 함께 살아온 노거수를 스케치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
▲ 송헌 양현동선생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눈 내린 들판을 걸어 갈 때 모름지기 어지러이 걷지 말라.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서산대사의 선시(禪詩)를 평생 귀감으로 삼으며, “젊어서는 이 선시처...
남도예술인 서양화가 유수종씨 해오라비 꿈 금빛으로 피워내다 ▲ 유 수 종 화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5년간 길러온 '해오라비난' 회화 소재로 재탄생10여년간 붓.물감.캔버스 등 기법.재료 연구 결실"1000년전 고려불화 기법 재현 현대미술에 접목"6월 일본 초대전 통해 국내외 미술계에 신작 발표를 했다. 서양화가...